점자 교육 프로젝트(4/4) – 새로운 항해의 시작

“배를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사람들을 불러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해야 할 일을 나눠주는 등의 일을 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심어줘라.”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작가, 어린왕자를 쓴 생텍쥐페리의 말이다.   15년 11월, 우리가 처음 닷 미니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KOICA에 사업을 신청했을 때, 우리 팀이 가지고 있던 것은 ‘9명의 팀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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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 가는가

지난주부터 닷의 출시 기사가 전 세계에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기사는 쉴 새 없이 전 세계로 공유되었고, 영상마다 천만 명 이상의 뷰와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곳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면서 수 많은 시각장애인의 가족과 친구들이 태그를 걸었고, 선주문을 신청해왔습니다. 국내에서 진행된 100인의 베타테스터 이외에는 실제로 닷워치를 사용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닷 팀은 댓글마다 다양한 질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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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교육 프로젝트(3/4) – 가능한 더 넓게, 더 깊게

  이번 주 KBS 9시 뉴스에 닷미니에 대한 소개가 나오면서, 한국에서도 닷미니에 관해 묻는 많은 문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 포스팅이 닷미니 프로젝트의 탄생과 이유를 소개하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나이로비에서 만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케냐의 6개 시각장애인 학교의 학비는 모두 무료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매년 새로운 교재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학교를 떠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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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교육 프로젝트 (2/4) 케냐를 선택한 이유

닷이 얼마나 초기 기업인지 아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이런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앞부분에서는 좀 더 범위를 넓혀서 왜 아프리카를 첫 국가로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왜 케냐를 선택하셨어요?” Social Stigma(사회적 낙인) & Bad Omen(나쁜 징조)  1980년대 이 전까지 아프리카에서 장애인에 대한 기록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예로부터 부족전쟁, 야생동물 등의 위협 등이 많은 아프리카는 신체의 건강함을 가장 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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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교육 프로젝트 (1/4) 닷 미니의 시작

빌게이츠재단과 KOICA CTS가 함께하는 Grand Challenge Korea 를 통해서 후원을 받은 닷 미니 프로젝트의 시작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닷의 첫 번째 제품인 Dot Braille Smartwatch(닷 워치)는 “우리는 아이폰을 쓰고 있는 시대에 왜 시각장애인들은 여전히 (2kg이 넘는) 무겁고, (4~600만원의) 비싼 제품을 들고다녀야할까?”라는 김주윤 대표의 질문에서 부터 시작했다. 14년 8월, 영국의 BBC, 미국의 TIME 등 해외 언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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